
아바타2 물의 길 Avatar2 The Way of Water (2022)
영화정보
개봉일: 2022년 12월 14일
감독: 제임스 카메론
장르: 액션/어드벤처
2009년 개봉한 아바타의 후속작으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돌아온 SF 판타지 대작입니다. 전작과는 다르게 물이라는 새로운 환경으로 전개되며 관객에게 또 다른 장면들과 화려한 영상미를 선사합니다. 영화는 현실감 있고 아름다운 수중 CG을 연출하며 바닷속 생물과의 교감, 자연과의 조화, 그리고 물리적 움직임의 디테일까지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이러한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배우들은 실제로 물에 들어가 연기를 했다고 합니다. 또한 전작이 3D영화로 유명했던 만큼 이번 편도 3D 원근감을 더욱 깊이 있게 연출하고 많은 카메라 움직임으로 또 다른 디테일을 표현합니다. 그래서 개봉 후 IMAX 상영관의 수요가 급증하였고 암표까지 등장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현실감이 있어서 멀미를 유발한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바타만의 특유의 영상미를 선사하고 감동 있는 스토리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합니다. 앞으로 아바타시리즈는 총 5편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많은 관객들은 영화가 개봉할 때마다 다음 편을 고대하게 하는 작품입니다.
물의 세계로 확장된 아바타 시리즈
숲의 오마티카야 부족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는 가정을 꾸리고 살아갑니다. 세 자녀 네테이얌, 로아크, 투크티리와 그레이스 박사 아바타로 낳은 입양아 키리와 함께 행복한 나날들을 보냅니다. 하지만 지구에서 판도라 행성으로 이주하기 위해 오는 팀에게 공격을 받게 됩니다. 그 팀의 목적은 부족을 없앨 계획과 함께 대령은 제이크 설리를 죽이는 또 다른 목적이 있었습니다. 이 사실을 안 제이크 설리는 부족들이 계속해서 위험에 처하자 가족들과 함께 숲을 떠나는 결정을 합니다. 그렇게 바다의 멧카이나 부족과 함께 지내기 위해 찾아갑니다. 그렇게 바다에서 살게 되면서 바다와 친해지는 다양한 훈련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멧카이나 부족들의 자녀들은 설리의 자녀들을 배척하면서 사이가 안 좋았습니다. 로아크는 멧카이나 부족아이들에게 당해 바다에서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목숨을 잃을 뻔했지만 그 순간, 톨쿤 파야칸을 만나고 목숨을 구합니다. 파야칸은 무리에서 버림받은 아이였고 위험한 톨쿤이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고 알고 있는 톨쿤이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오해라는 것을 알게 된 로아크는 이사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설리와 설리의 가족들을 없애기 위해 찾고 있던 대령은 톨쿤을 이용해서 위치를 알아냅니다. 대령은 설리의 아이들을 먼저 납치하여 설리를 유인할 계획을 세웁니다. 대령은 그렇게 설리의 자녀들과 멧카이나 자녀들을 함께 납치합니다. 이 사실은 알게 된 설리와 멧카이나 부족을 함께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함께 전투를 치릅니다. 그 과정에서 결국 설리의 장남 네테이얌이 목숨을 잃습니다. 대령과 설리는 계속된 혈투 끝에 설리는 목숨을 구했지만 대령은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합니다. 하지만 대령은 자신의 아바타 마일스쿼리치의 아들인 인간 스파이더가 그의 목숨을 구해줍니다. 그리고 멧카이나 부족과 설리는 슬픔 속에서 네테이얌의 장례식을 하고 결국 대령은 죽지 않으면서 다음 편을 기약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가족의 소중함과 믿음의 의미
1편을 영화관에서 처음으로 3D영화를 3D안경을 쓰고 봤던 기억이 납니다. 벌써 1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는 사실에 놀랐지만 당시에 엄마가 꼭 봐야 한다고 해서 행복하게 봤던 기분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는 영화입니다. 그 기억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기대를 받는 2편이 나온다고 했을 때 반드시 용산 IMAX극장에서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엄청난 인기로 쉽지 않았지만 IMAX 상영관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영상에 빠져서 봤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표현해 내는 CG와 아바타 특유의 영상미가 길었던 영화가 길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토리는 탄탄했다고 생각했고 특히 톨쿤과 교감하는 장면은 너무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가깝지만 어떻게 보면 가장 함부로 대할 때도 있는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꼈습니다. 1편을 엄마와 함께 봤던 잊고 있었던 행복했던 기억도 나면서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항상 생각만 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가족들에게 좀 더 잘해야겠다는 다짐도 한 번 더 할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곁에서 응원하고 힘이 돼주는 가족들이 있다는 사실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고 다음 시리즈가 기대되고 반드시 볼 영화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