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건: 매버릭 Top Gun: Maverick (2022)
영화정보
개봉일: 2022년 06월 22일
감독: 조셉 코신스키
장르: 액션
1986년 개봉한 전설적인 항공 액션 영화 탑건의 후속작입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세대가 함께하는 전투기 조종사들의 책임감과 인간적인 감정을 깊이 있게 풀어내는 영화입니다. 36년 만에 돌아온 시리즈물로 톰 크루즈가 다시 한번 주인공 매버릭으로 출연합니다. 영화가 흥행하면서 전작이 다시 OTT에서 높은 순위에 있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은 현실감 넘치는 장면들입니다. 특히 톰 크루즈는 최대한 CG사용을 적게 사용하고 싶어 하여 대역 없이 다양한 항공 액션을 수행해 냅니다. 또한 대부분의 비행장면들은 실제 비행기에서 촬영되면서 출연배우들은 실제로 중력 가속도 훈련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 결과, 더욱더 영화의 몰입도를 높이는 많은 장면들을 연출합니다. 액션감 넘치는 장면들이 많은 만큼 일반관보다 IMAX, 4DX 등의 특별관에서 본 관객들은 더욱더 몰입하며 영화를 봤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영화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23개월 동안 개봉이 연기됩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많은 영화가 극장개봉을 포기하고 OTT로 공개되었지만 이 영화는 달랐습니다. 끝까지 극장개봉을 선택했고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하면서 많은 수익을 남기게 됩니다. 또한, 영화에 나온 OST인 I Ain't worried가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다양한 연령대, 남녀노소에게 사랑을 받는 영화로 자리 잡을 수 있었습니다. 조셉 코신스키 감독의 연출 아래 실사 촬영에 가까운 현실감 넘치는 액션 항공장면, 다양한 인간관계의 갈등과 톰 크루즈 특유의 액션 연기가 합쳐져 관객들에게 전편의 향수를 넘는 감동과 몰입감을 전달합니다.
돌아온 매버릭 전설은 왜 아직도 비행 중인가
노스 아일랜드 탑건을 졸업한 해군 대령 매버릭은 최고의 전투기 조종사입니다. 많은 사건들로 계속 진급을 하지 못하고 탑건에 복귀하게 됩니다. 탑건에서의 임무는 협곡 끝 지하벙커에 위치한 적군의 무허가 우라늄 농축시설 폭파시키는 것입니다. 하지만 매버릭의 예상과는 다르게 현장에 투입되는 것이 아니라 그 임무를 수행할 정예 인력들을 훈련시키는 일이었습니다. 교육생 중에는 불의 사고로 잃은 전우인 구스의 아들 루터스도 있습니다. 전설이었던 매버릭이었지만 교육생들은 매버릭을 신뢰하지 않고 은근히 무시합니다. 하지만 매버릭은 훈련에 직접 참여하며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고 교육생들의 존경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루스터는 매버릭을 원망하고 있었기 때문에 루스터만은 매버릭을 존경하지 않습니다. 훈련을 진행하는 중에도 루스터와 매버릭의 갈등은 계속되었습니다. 하지만 매버릭은 구스의 아들만큼은 잃을 수 없었던 매버릭은 합격 명단에서 루터스를 제외할 계획을 세웁니다.
계속된 훈련을 통해 교육생들은 자신들의 한계를 뛰어넘으면서 작전성공을 위해서 노력합니다. 하지만 모두 작전임무를 수행하고 탈출까지 성공하는 일은 불가능에 가까웠습니다. 작전수행날짜는 다가오고 있었지만 제독의 의해 매버릭은 작전에서 제외되었다가 직접 현장에 교육생들과 함께 작전 수행을 하게 됩니다. 많은 갈등 속에서 오해를 풀고 결국 루스터도 함께 작전을 수행합니다. 그렇게 작전이 무사히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매버릭은 적군에게 격추당하고 추락하게 됩니다. 그렇게 매버릭 적군에게 홀로 위협을 받게 된 그 순간 루스터가 매버릭을 구하기 위해 옵니다. 결곡 혈투 끝에 적군을 모두 격추하게 되고 무사히 복귀하게 됩니다. 결국 서로의 오해를 풀고 새로운 날들을 꿈꾸게 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세대를 잇는 감정의 서사와 인간적인 울림
실제로 영화를 보기 전에 노래가 너무 좋아서 꼭 봐야겠다 싶어서 보게 된 영화였습니다. 영화를 보고 전편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실제로 보고 난 후 전편을 찾아봤습니다. 전편의 인기 때문인지 극장에서 보는 관객들은 남녀노소, 세대불문 다양했습니다.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감동 때문에 흥행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현장감이 넘치는 장면들과 전투기 조종하는 장면들은 인상 깊었습니다. 실제로 전편이 흥행하면서 실제로 공군의 지원율이 높았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니 충분히 이해가 가는 멋진 장면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는 군인들께 감사하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톰 크루즈의 명연기와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들은 다시 한번 톰 크루즈라는 배우의 위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개봉을 하면서 톰 크루즈의 한국팬들을 대하는 태도는 인상 깊었습니다.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톰크루즈의 열정과 명연기가 영화의 흥행에 큰 역할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버릭은 단순한 액션영화가 아닌 우리가 계속 도전하고 무엇을 위해 용기를 내고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